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스라엘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대한민국 정부와 이스라엘 정부 간의 연구, 개발 및 기술혁신에 관한 양자협력 협정”을 통해 새로운 국제공동 기술개발사업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양국 간의 공동산업연구를 증진하고,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상반기 한-이스라엘 국제공동 기술개발사업은 R&D와 Pilot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공기업에게 최대 36억 원의 R&D 지원금과 Pilot 프로그램에 최대 12억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이나 연구소는 위탁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산업기술 전 분야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단, 국방 분야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은 관련 규정 및 절차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양국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이 공동기금은 양국 기업 간의 공동 R&D를 통해 상용화 가능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잠재 고객사 승인용 시제품 제작 및 실증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두 나라 사이의 경제적 및 기술적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