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수원FC구단 제공
수원FC는 조은배 신임 사무국장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2월 1일 발표했다.
조은배 신임 사무국장의 선임은 공개경쟁과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아 엄격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신임 사무국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수원FC의 행정과 마케팅을 책임지게 된다.
조은배 신임 사무국장은 체육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에듀스포츠 대표 및 화성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수원시체육회 이사와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는 수원FC의 전략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배 신임 사무국장은 “수원FC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수원FC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조은배 신임 사무국장을 두고 “체육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유능한 인사”라며, 그의 선임이 수원FC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배 신임 사무국장의 선임은 수원FC가 지향하는 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구단의 마케팅 전략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FC와 그의 팬들은 신임 사무국장의 리더십 하에 구단이 새로운 높이를 향해 나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