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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남FC 구단 제공
경남FC가 험멜코리아와의 용품 후원 협약을 재계약하며 오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FC는 6일 험멜코리아와의 용품 후원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2년 동안 용품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이는 2006년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함께한 동행의 연장이다.
험멜코리아는 덴마크 정통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K리그 내 구단과의 용품 후원을 통해 축구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험멜코리아 변석화 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창단 때부터 경남FC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 경남FC의 승격을 위해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는 “다시금 험멜과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하다. 험멜의 지속적인 용품 후원을 통해, 내년 시즌 경남FC가 더 높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험멜과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FC는 구단의 정체성과 험멜의 디자인이 강조될 수 있는 2024시즌 유니폼 제작 중이며,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