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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원FC 구단 제공
강원FC가 2024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휠라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10년 만에 돌아온 세로 패턴이 특징이다.
강원FC의 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과 지역의 자연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선수들의 활동성과 팬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디테일을 자랑한다.
필드 홈 유니폼은 강원도 동해의 태양을 상징하는 오렌지 레드 색상에 검정색 세로 패턴을 결합해 강원FC의 강인한 정신을 표현했다.
반면, 원정 유니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설경을 연상시키는 아이보리 색상에 섬세한 오렌지 포인트를 추가하여, 멀리서도 눈에 띄는 아름다움을 갖췄다.
골키퍼 유니폼은 각각 강원의 봄과 가을, 그리고 동해 바다를 나타내는 노랑색과 파랑색으로 제작되었다. 여기에도 세로 패턴을 적용하여 필드 유니폼과의 일체감을 유지했다.
유니폼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실리콘 재질의 입체적인 엠블럼과 고급 크레오라사 폴리스판 사용으로 선수들의 활동성을 극대화하고, 에어로실버원사를 통해 흡한속건, 향균, 악취 제거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강원FC는 이번 유니폼 공개를 통해 2024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유니폼 판매 일정은 구단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팬들은 새 시즌 강원FC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유니폼 구매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