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E스포츠 LCK 서머 시즌 개막, DK와 HLE의 치열한 맞대결 속 한화생명 대반전

LCK 서머 시즌 개막, DK와 HLE의 치열한 맞대결 속 한화생명 대반전

한화생명 e스포츠 역시 강력한 선수들을 보유했다. 탑 라이너 최현준(HLE Doran)은 안정적인 라인전과 팀파이트 능력으로, 정글러 한왕호(HLE Peanut)는 오랜 경험과 노련함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끄는 능력이 뛰어나다. 바텀 듀오 박도현(HLE Viper)과 유환중(HLE Delight)은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유명하다.

2세트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는 블루 진영에서, DK는 레드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 DK의 강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반격을 시도하며 균형을 맞추었다. 특히 킹겐(HLE Kingen)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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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드래곤은 11분 만에 DK가 획득했으나, 한화는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20분대 바론 출현 시점에서 한화는 DK를 유인하여 ACE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한화는 쇼메이커(DK Showmaker)를 비롯한 DK의 주요 선수들을 잡아내며 공격을 이어갔다.

한화는 탑을 공략하며 DK의 앞마당을 흔들었고, 바론 버프를 확보한 후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빠르게 경기 운영을 이어간 한화는 31분 만에 DK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대반전의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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