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부산아이파크 구단 제공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월 25일 강서체육공원에서 실시되는 심화반 공개 테스트와 2월 말까지 진행되는 2010년생 U15 공격수 상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부산아이파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 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구단의 유스 계보를 잇는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심화반 테스트는 2월 25일 오후 2시에 강서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되며, U12 정승화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들이 훈련 태도, 기본기, 운동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원 자격은 7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2016년~2018년생)이며, 부산아이파크의 직영 축구교실 및 프랜차이즈 축구교실 회원 어린이들도 참가하여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U15 공개 테스트는 2월 말까지 상시로 개별 접수를 받으며, 중등 2학년(2010년생) 공격수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바로 U15 훈련 및 연습 게임에 참여하여 실전감각을 테스트하게 되고, 코칭 스태프들의 면밀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권혁규, 조위제, 홍욱현을 잇는 ‘성골 유스’ 선수들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단은 신규 유망주들의 다방면에서의 관찰과 평가를 통해 부산아이파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부산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2월 23일까지 이메일(ipark@hdc-sports.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 전화(051-941-1100)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