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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3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갤러리와 2024시즌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아산의 이준일 대표와 (주)아산아트컬쳐의 김수열 대표, 그리고 아산갤러리의 문정미 대표가 참석해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충남아산과 아산갤러리는 5년째 이어지는 동행을 지속하게 되었다.
아산갤러리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기반으로 한 중견 갤러리로, 지역사회 개발과 문화 진흥에 앞장서며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를 통해 미술 한류를 주도해왔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문 아산갤러리 개관 및 조영남 작품 전시회 개최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감을 강화해왔다.
문정미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충남아산과는 창단 때부터 깊은 인연을 맺어왔으며, 올해도 충남아산의 활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충남아산 이준일 대표 역시 “아산갤러리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아산FC와 아산갤러리가 문화와 스포츠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모범적인 파트너십의 사례로,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청남도 아산시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