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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천FC1995 구단 제공
부천FC1995가 지난 1월 30일 부천시 원종동에 위치한 오정본병원과의 후원 및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부천FC1995와 오정본병원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온 굳건한 동행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FC1995의 김성남 단장과 사회적협동조합의 김수경 이사장을 비롯해 오정본병원의 변해일 대표원장과 황재진 센터장, 류승원 원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오정본병원은 2014년부터 부천FC1995와 함께하며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부상 치료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부천FC1995가 경기장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오정본병원은 유소년 선수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학금 기탁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의 축구 스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김성남 단장은 “오정본병원과의 10년 동행이 부천FC1995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정본병원의 변함없는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변해일 대표원장은 “부천FC1995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FC1995와 오정본병원의 이번 협약 갱신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예고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와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