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컴투스 공식사이트 제공
한국의 게임 개발사인 컴투스가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10주년을 맞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가 지난 1월 31일 기준으로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더 위쳐 3’와 협업하여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한 것으로, 특히 미니 게임 ‘궨트’와 게롤트를 비롯한 컬래버 캐릭터 4인방 등은 ‘더 위쳐 3’의 개성을 유지하며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업데이트는 글로벌 앱 마켓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업데이트 당일 독일, 프랑스, 홍콩, 태국 등 16개 지역 애플 앱 스토어에서는 게임 매출 TOP10으로 차트를 역주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캐나다, 미국 등 주요 게임 시장에서도 각각 10위권으로 급상승하며 글로벌 성과를 달성했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도 ‘더 위쳐 3’의 팬층이 두터운 만큼, 스팀의 전체 게임 차트에서 업데이트 당일 프랑스 4위, 독일 7위를 기록하여 PC 플랫폼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용자 수도 크게 증가했으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주말까지 각각 57%, 63% 이상 증가하며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관련 신규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이며 세계 전역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서머너즈 워’는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