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산그리너스 구단 제공
안산그리너스FC의 구단주 이민근씨가 2024 시즌권 구매의 1호 구매자로 나서며 팀을 지지하는 결심을 밝혔다. 이민근 구단주의 시즌권 구매로 함께하는 2024 시즌권은 오는 5일(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판매된다.
이민근 구단주는 안산 시청에서 2024 시즌권 구매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안산 시민으로서 안산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시즌권을 구매했다.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 시즌권은 패키지형과 티켓북 형태로 판매되며, 해당 시즌권은 K리그 및 FA컵을 포함한 약 20회의 안산그리너스FC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권 패키지는 골드존(테이블석), 울프존(서측, W석), 그린존(동측, E석) 등 3개 구역으로 구분되며, 티켓북 형태의 시즌권은 그린존(동측, E석)에서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구단주는 “올해는 더 많은 안산 시민들이 경기장에 방문하셔서 안산그리너스의 경기를 즐기고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올 시즌 안산 시민들에게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시즌권은 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이루어진다. 축구팬들은 시즌권을 통해 안산그리너스FC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