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IT 원더버스, 사전 체험으로 확인된 메타버스 교육의 새 지평

원더버스, 사전 체험으로 확인된 메타버스 교육의 새 지평

사진 = NHN 공식사이트 제공

엔에이치엔 에듀가 개발한 메타버스 학습경험플랫폼 원더버스가 사전체험을 통해 재미와 교육의 결합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성공적으로 확인하며, 교육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3월 초 그랜드 런칭을 앞둔 이 플랫폼은 이미 교육계의 주목을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사전 체험에는 공교육 종사자를 포함한 교육관련 업계 종사자 266명이 참여, 원더버스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체험자의 79%가 원더버스 체험을 ‘매우 재미있었다’고 평가했으며, 사용의 용이성에 대해서도 73%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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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사이에서는 원더버스를 통한 수업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창의 체험 시간, 교과 시간, 자율시간 등 다양한 교육 상황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원더버스의 학습 도구로서의 가치는 콘텐츠 내 영상, 활동 내 퀴즈, NPC와의 대화를 통한 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인되었다.

원더버스의 차별화된 점은 화려한 그래픽, 게임형 콘텐츠 활용 학습, 몰입감 있는 구현력 등으로, 사용자들의 평균 플레이타임은 45.3분에 달했다. 이는 원더버스가 학습자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원더버스는 또한 교사들을 위한 원더클래스 채널을 마련, 학생들의 교육 여정을 관리하고 AI 코스웨어 인증을 받아 AI 튜터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원더버스 관계자는 사전체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더버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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