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E스포츠 넷마블, ‘RF 온라인’ 기반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확장

넷마블, ‘RF 온라인’ 기반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확장

사진 = 넷마블 공식사이트 제공

넷마블이 자사의 인기 게임 IP ‘RF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웹소설의 론칭 후 3개월 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평균 별점 9.4점을 기록하는 등 독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웹툰 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의 메가 히트작을 탄생시킨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게 되었다. 스튜디오는 ‘RF 온라인’의 풍부한 SF 세계관을 박진감 넘치는 작화로 생생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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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이사는 “’RF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배드 본 블러드’는 웹소설과 이제 웹툰 제작까지 결정되며, 원천 IP의 장르적 확장에 있어 성공적인 사례”라며, “다양한 팬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장은 “’배드 본 블러드’ 웹툰 제작 결정은 ‘RF 온라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웹소설의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한 결과”라며, “연내 출시 예정인 ‘RF 온라인 넥스트’와 함께 웹소설, 웹툰을 통해 ‘RF 온라인’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지스타 2023에서 공개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2024년에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웹툰 제작 결정은 ‘RF 온라인’ IP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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