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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5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 경기장을 찾아 프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행사에는 김천상무 대표이사를 비롯한 후원회장과 행정지원국장 등 다수의 인사가 함께 참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제주도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월 18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2024시즌 K리그1에서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배낙호는 “더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천상무의 정정용 감독은 “먼 곳까지 찾아와 선수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 입대한 선수들도 전지훈련을 통해 잘 적응하고 있다.
남은 기간동안 더 집중해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천상무는 3월 3일에는 대구FC와 원정 경기를 치르며 2024시즌을 시작하고, 3월 9일에는 홈 개막전으로 울산HD FC와 맞붙일 예정이다.